말씀의 현장
각자에게 선물의 양에 따라 은혜를 주셨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실 때 사람들에게 은혜의 선물을 주셨다. 올라가셨다고 했으니 낮은 곳으로 내려오셨던 것이다.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그 분이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이시고, 주님이 만물을 충만하게 하신다. 주님이 각 사람을 사도, 선지자, 복음 전도자,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는데 이는 성도의 온전한 봉사로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알고 믿는 것으로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며 세상의 유혹과 세상 교훈에 빠지지 않게 된다. “사랑 안에서 진리를 행함으로 모든 면에서 예수님에게까지 자라거라.” 예수님의 몸 된 교회는 서로 돕고 연결됨으로 교회를 자라게 하며 사랑으로 교회를 세워 간다.
나의 반응
바울이 계속 교회의 연합과 성장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각 사람에게 은혜를 주신 것이 다섯 가지 사역자를 세우고 그들을 통해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결국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나는 예수님의 몸인 온양온천교회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가? 그 동안 주일 예배를 제외한 공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 수요예배와 금요예배가 사라지니 그 동안 가지 않았던 것이 후회된다. 그 역시 나의 교만한 판단에서 나온 것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담임목사님이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는 목자예배에 피곤하다며 가지 않았던 것을 회개한다. 성경 말씀은 교회를 세워 가기위해 내게 은혜를 주셨다고 했다. 그 동안 은혜를 헛되이 받고 행동한 것을 회개한다. 말씀 앞에 철저히 순종하는 내가 되길 바란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의 마음으로 기뻐하고 너를 축복한다. 네가 받은 은혜를 나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쓰기 원한다. 사랑하는 아들을 축복하고 응원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주님! 예수님의 몸인 온양온천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힘을 다하겠습니다. 맡은 자리를 위해 기도하고 충성된 종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이 교회가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파수꾼의 자리에서 기도하겠습니다. 회개하게 하셨으니 완전히 돌아서고 변화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