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낮은 자의 모습
고등 2셀 | 2022-02-25
1. 말씀의 현장(손과 발)
물두멍과 받침을 놋쇠로 만들어서 씻는데 쓰게 하라 하신다.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물을 담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손과 발을 씻을 것이다.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물로 씻어야 죽지 않는다. 제물을 살라 바치려고 가까이 갈 때에도 해야 한다. 그들은 손과 발을 씻어야 죽지 않고, 이것은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규례라고 주께서 모세에게 말하셨다.
2. 나의 반응(이유)
제물을 바칠 때에 왜 손과 발을 씻어야 한다. 성전에 들어가기 전 이미 하나님께서 그들을 씻겨주시지만, 제차 다시 한 번 손과 발을 씻어야 한다고 하신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손과 발을 씻어주는 장면에서 예수님은 그 누구보다 낮은 자의 모습으로 계셨다. 손과 발을 씻는 것은 주님보다 낮은 자이기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만과 교만함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높으신 분이라는 것을 생각하기 위하여 그런 것 같다.
3. 아버지의 마음(낮은 자)
사랑하는 딸아, 그들이 손과 발을 씻음으로써 나보다 낮은 것임을 항상 기억하도록 하게 한 것이란다. 항상 낮은 자의 모습으로 교만과 자만이 생기지 않길 원한다. 나를 항상 찬양하고 필요로 하였으면 좋겠구나.
4. 주님과 동행하기(깨달음)
위대하시고 거룩하신 주님 앞에 저는 죄인일 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저는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염없는 죄인이고 낮은 자일뿐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높으신 주님을 바라보려 합니다. 교만과 자만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항상 주님을 찾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