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15~18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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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의 현장
그러면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고 해서 죄를 지어도 된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누구에게 자신을 바쳐 복종을 하면 그의 종이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죄의 종이 되면 죽음에 이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종이 되면 의롭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은 전에 죄의 종이었던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므로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
2. 나의 반응
은혜 아래 있는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는 나는 죄에 복종하고 있는가. 하나님께 복종하고 있는가. 그저 죄를 지어 계속하여 아버지께 회개의 기도만을 올리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삶은 죄에 더 많이 사로잡혀 있을까? 하나님께 더 많이 사로 잡혀 있을까? 나 같은 죄인을 너무나 깨끗한 것을 죽이시면서까지 살리신 그 사랑을 기억하며 살고 싶다. 그 사랑을 전하며 살고 싶다.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리고 싶다. 나의 삶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주님, 그러니 내 삶에 찾아와 나의 삶을 이끄셔서 주님의 종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딸 주예야,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죄를 짓고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란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단다. 죄에서 너희를 구원하였단다. 그러니 의인으로 살아내거라. 이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않고 살기란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죄와 싸우거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다.
4.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연약하고 죄인인 나를 예수를 통하여 살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주님 내가 먼저 나의 삶을 주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온전히, 전부 드리길 원합니다. 내가 주 앞에 엎드리길 원합니다. 내 삶이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내 전부를 드립니다. 죄에 복종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엎드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