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릴레이
끝까지 책임 지신다
최진형 학생 | 2024-06-15
[시편47:6-9]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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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의 현장
하나님이 보좌에 오르신다. 환호하는 함성이 울려 퍼진다. 주님이 보좌에 오르신다. 나팔 소리 크게 울려 퍼진다.
하나님은 뭇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시다.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다.
하나님은 지존하시다.
2. 나의 반응
오늘은 두려움이란 감정을 많이 느낀 날이었다. 잔잔한 두려움이라면 괜찮으나 그 두려움에 극에 달했는데 나중에는 아예 멘탈이 나가버렸다. 그렇게 멘탈까지 나가버리니 남은 방법은 하나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곧바로 기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묵상을 하며 주께서 다시 내게 메시지를 주시는 것 같다. 말씀 중 ‘하나님은 지존하시다.’라는 구절이 있다. 그렇다. 하나님은 지존하시고 절대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 하나님만은 나를 끝까지 책임지신다.
3.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진형아 악재가 계속해 배로 쌓이며 두려운 감정이 커졌구나. 그러나 네가 나에게 기도할 때 한 말이 있지 않느냐. 이것도 주님의 계획임을 믿는다고. 그렇다. 진형아, 나는 너를 끝까지 책임지기 위하여 너 스스로를 강하게 하려고 그런 것이란다. 진형아 절대 내가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너를 끝까지 책임진다.
4.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저를 끝까지 책임지신다는 말씀에 안심이 갑니다. 하지만 아직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주님,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일도 있습니다. 주님, 제가 스스로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저를 끝까지 책임져 주세요.